첫인상은 생각보다 매우 빠르게(약 0.1초) 만들어지고, 그 뒤에 보는 정보가 이를 보강·수정하지만 완전히 뒤집기는 쉽지 않다.대면·영상통화·마스크 착용 등 맥락에 따라 인상은 달라지므로, 첫 10초에 무엇을 보여주느냐가 승부다.1. 정말 몇 초? 과학이 말해주는 ‘속도’얼굴을 100ms(0.1초)만 보여줘도 신뢰도·호감도 같은 성격 판단이 이루어지고, 더 오래 봐도 결론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즉, 판단은 즉각, 추가 노출은 확신(자신감)을 높인다.짧은 관찰로도 상대 행동을 놀랄 만큼 정확히 예측하는 이른바 ‘씬 슬라이스(thin slices)’ 연구들은 30초 내외의 아주 짧은 단서로도 중요한 판단이 가능함을 보여준다.정리: 0.1초~수 초면 ‘인상의 뼈대’가 잡히고, 수십 초 동안의 표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