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엠티) 가면 무조건 밤새 술?”, 이젠 옛말입니다.대학 MT는 친목·안전·포용을 중심으로, 합숙(1박2일~2박3일) 혹은 당일 리트릿 형태까지 다양하게 진화했습니다.아래 글로 MT의 의미·요즘 트렌드·실전 체크리스트를 알아보겠습니다.1. MT, 왜 가나요? 이제는 ‘관계 구축+안전 설계’MT는 원래 Membership Training의 약자. 새 학기 초, 학과·동아리 구성원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팀워크를 다지는 행사입니다.코로나 이후 재개된 MT는 “친목은 살리고, 과음·군기문화는 줄이자”로 방향을 잡았습니다.언론과 대학 자료에서도 MT를 여행+팀빌딩 행사로 재정의하는 흐름이 확인됩니다. 2. 최근 트렌드안전·인권 사전교육이 ‘필수’: 다수 대학이 MT 전 성희롱·성폭력 예방, 과도한 음주·가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