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관·공연장이 함께 있는 노년의 놀이터, 실버타운, 그 이상의 공간‘실버타운’ 하면 흔히 조용한 주거 공간, 산책로, 그리고 넓은 식당을 떠올리죠.하지만 요즘 실버타운은 달라졌습니다. 단순히 편안하게 쉬는 곳이 아니라, 활발하게 배우고 즐기는 곳으로 변신하고 있어요.그중에서도 문화·예술 특화형 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의 ‘두근두근’을 책임지는 새로운 형태입니다.특히 미술관과 공연장을 함께 갖춘 실버타운은 “집 앞에서 매일이 전시회, 매주가 콘서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매력적인데요.그 매력을 하나씩 살펴볼까요?매일이 ‘문화 데이’ – 집 밖 5분 거리 미술관보통 전시회를 보려면 대중교통을 타고 번잡한 시내까지 나가야 하지만, 이곳에서는 엘리베이터만 타면 미술관입니다.국내외 유명 작가의 회화·조각 전시입주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