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한국인은 집 앞만 나가도 화장한다던데…?”외국 친구들이 가장 첫 번째로 하는 의문은 이거예요.“이 사람, 세수도 안 하고 나갔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실제론 한국에서는 화장이 어느 정도 ‘기본 예의’ 같은 것입니다.학교, 마트를 가거나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도 ‘외출 모드’를 갖추는 게 아주 자연스러운 문화예요.한국에서 화장 없이 나가면, 길거리 CCTV마저 “이 사람, 밖에 나가기엔 너무 게으른 거 아닐까?”라고 속으로 중얼거릴 정도!그러나 요즘 문화는 맨얼굴도 상관없다. 사실은 생얼을 남자들이 더 좋아합니다. 꾸미는 아름다움 보다 나 자체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내가 편하면 된다는 분위기도 있습니다.2. “모두가 10단계 루틴을 지킨다던데…”K-뷰티하면 떠오르는 ‘10단계’..